WHW(why? how? what?)골든 서클 - 사이먼 시넥(Simon Sinek)

 

WHW(why how what)가 뭔데?

이 개념은 사이먼 시넥의 TED 리더십 강의에서 나온 모델이다.

* 참고
사이먼 시넥은 뉴욕 광고 대행사에서 일한 경력이 있고
베스트 셀러 책도 쓰고, 동기 부여 연설자, 전략 커뮤니케이션 강사 등의 일을 한 인물.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 사이먼 사이넥

" 애플은 어떻게 이렇게 지속적으로 혁신적이지? "
" 라이트 형제는 어떻게 비행기를 날렸지? 더 훌륭한 팀이 있었는데..?"
" 기회도, 재능도 마케팅 방식도 같은데? 뭐가 다를까? "

여기서 사이먼 사이넥은 한 가지의 패턴을 발견했고,
이들이 행동하며 커뮤니케이션하는 방식을 체계화했다.
그 방식을 골든 서클이라고 명명했다.

골든 서클(golden circle)
: why, how, what

참고로 why=돈벌기가 될 수 없다. 그저 결과 일 뿐.
여기서 '왜'라는 것은 일을 하는 목적, 동기, 신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만약, 애플이 우리 컴퓨터 너무 좋아요. 디자인도 예쁘고요! 한 대 사실?"
이라고 했으면 여느 제품과 비슷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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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실제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식은 이렇다

경쟁사들도 애플만큼 기술력이 있었고, 디자인도 좋았지만 그 누구도 사지 않았다.

우리 일의 진짜 목적은 우리가 만든 "무엇을(what)"이 필요한 이들이 아니라,
우리의 "왜(why)"를 함께하는 이들과 거래하는 것이다.

・ 당신의 제품을 파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당신의 신념을 나눠야 한다.
・ "왜"를 말해야 동감하는 사람을 끌어 당길 수 있다.

사이먼 사이넥이 말하는 골든 서클은 생물학에 근거한다.
인간 뇌를 횡단면으로 자르면 골든서클과 완벽히 일치한다.
뇌의 겉에 있는 신경들은 행동을 지시 내리지는 못함
그러나 가운데 있는 신경은 행동하고, 말을 하라고 지시 내릴 수 있다고 함.


사례를 들어보자.

라이트형제 vs 새뮤얼 피어폰 랭리

새뮤얼 피어폰 랭리라는 사람은 비행 준비를 위한 모든 성공 레시피를 갖고 있었음.
돈도 많고 하버드 학생들과 함께하고 취재진이 따라다녓음. 그러나 우리는 아무도 랭리를 기억하지 못함. 그가 추구하는 것은 부자가 되고 싶었음.

라이트 형제는 돈도 없고 대졸도 아님. 다만 그들은 비행기를 만들면 세계 항해를 바꿀 거라고 믿음
즉 라이트 형제는 신념을 쫓아 열심히 일했음. 랭리는 라이트형제가 하자마자 포기함 더 발전시키지 않음



혁신의 확산법칙
대중마켓에서 성장하려면 15~18% 시장점유율 필요
*캐즘을 줄여야 한다

성공사례
킹 목사가 워싱턴 광장에 운집했을 때, 초대장이나 웹사이트도 없었음. 어케 사람을 모았을까?
킹 목사는 명연설가도, 핍박받은 운동가도 아님. 아이디어도 조금 구렸는데?
벗 자신의 신념을 공유했음 여기에 공감한 사람들이 다 모인거임
결국 조직을 만들었고 한 날 한 시에 25만의 인파가 연설 듣기 위해 모였음.

실패사례
광고 관련 실패 사례임. 자금, 인재, 시장 상황 모두 굳이었던 티보(tivo)
하지만 돈 못 벌고 망함. 처음 런칭 광고를 할 때 "우리 서비스는요~ 요런거도 된다요~?~ 써보세요~" 이렇게함
만약 왜에 집중했다면, "당신은 일상의 아주 작은 것 까지 컨트롤 하고파용? 여기 있어요~"
무엇에 집중하고 왜를 증명하지 않음


영감을 주는 리더와 일하면,
의무감이 아니라 스스로 원해서 추종하게 된다.
우리 자신을 위해서 따르게 됨.
이런 리더들은 왜에서 출발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나눈다




**WHW관점에서 카카오 선물하기를 분석해 보았다
https://zoepark.tistory.com/m/13

[카카오 선물하기] WHW   why? how? w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