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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뛰어들고 있는 선물하기 시장 본문
"타인을 위한 모바일 쇼핑"의 선물하기를 담당하는
신입이 되어 시장을 분석하고 제품 전략 수립을 위한 리서치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목차
1. 시장의 규모
2. 잠재적 시장의 규모
3. 잠재고객군의 특징과 이유
1. 시장 규모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선물하기 절대 강자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지난 5년 사이 거래액을 4배로 늘려 3조 3181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쿠팡이 295억원, 네이버 64억원. 마켓컬리도 출시 8개월 만에 거래액 22억원을 넘어섰다. 그 외에도 11번가, SSG닷컴, 지마켓, 우리원뱅킹 등 선물하기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처럼 선물하기 서비스는 커머스 업계의 작은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
1-1) 선물하기 시장의 성장세
경기침체에 이커머스도 한파를 직격으로 맞았다. 산업통상자원부(22년)에 따르면 상반기 이커머스 시장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0.3%로 근 5년 중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실제로 11번가, SSG닷컴, 롯데온 등 플랫폼들이 적자를 극복하지 못했고, 개인, 중/소규모 셀러들도 고통 받고 있다. 그러던 중 이런 소식이 들리기 시작했다. "저 요즘 선물하기로 대박났잖아요" 선물하기로 매출 급상승을 이뤘다는 사례가 어렵지 않게 들린다. 경기침체 중에도 카카오톡 선물하기 시장은 3조 3000억원대를 기록했고, 쿠팡, 네이버 선물하기 거래액도 약 2배 성장했다고 한다. 이커머스 시장 전체가 주춤하는데, 선물하기 카테고리만 쉬지 않고 커가고 있는 중인 것이다. 최근에는 5조억원 규모로 성장 전망되면서, 기업들이 뛰어들지 않을 이유가 없어보인다.
1-2) 비즈니스 모델
판매자의 입점 상품이 판매될 때마다 플랫폼에 판매수수료 지불
상품 노출이 잘되는 광고 영역 유료 판매
2. 잠재적 시장의 규모
카카오 선물하기 글을 확인 후,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https://zoepark.tistory.com/13?category=1023705
[카카오 선물하기] WHW why? how? what?
앞서 why, how, what이 무엇인지 공부했으니, 본격적으로 카카오 선물하기의 WHW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WHW(why? how? what?)골든 서클 - 사이먼 시넥(Simon Sinek) WHW(why how what)가 뭔데? 이 개념은 사이먼 시넥
zoepark.tistory.com
2-1) 배송 편의성과 한정된 상품권을 제공하는 카카오의 약점을 파고드는 이커머스
이 시장의 규모는 직접적으로 알아내지는 못했지만, 카카오의 약점을 파고드는 플랫폼들이 있어 작성하게 되었다.
실제로 가장 큰 파이를 먹고 있는 카카오의 최대 약점이 한정된 상품군과, 배송의 편의성이라고 한다.
이를 파악한 이커머스 기업들은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내용은 아래와 같다.
네이버
・ 배송 - 네이버 도착 보장
・ 스마트스토어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 제공
・ 입점 업체별 최저가 비교 제공
쿠팡
・ 배송 - 로켓배송, 로켓프레쉬 사용 가능
・ 입점 상품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 제공
・ 입점 업체별 최저가 비교 제공
・ 구매자에게 쿠팡 캐시 1%적립 혜택
마켓컬리
・ 배송 - 내일배송, 샛별배송 사용 가능
・ 상품 큐레이션 제공
・ 입점 업체별 최저가 비교 제공
・ 대량 주문 가능
업계에서는 선물하기 시장이 점진적으로 커지고,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카카오톡이 언제까지나 시장을 점유한다는 것은 보장하기 어렵다고한다. 당장 나만 보아도, 네이버의 선물하기 기능을 학습하며 사용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2-2) B2B 법인 시장
선물하기 법인 시장은 이미 일본의 선례가 있다. 일본 전체 일반 선물하기 시장은 6조5000억엔 규모로 추정되는데, 이 중 법인 선물하기 시장 규모는 1조6000억엔으로 C2C선물하기 시장 규모의 32%로 추정된다.
국내 법인 선물하기 시장은 개인 선물하기 시장의 20%~30%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되며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지급결제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2021년 일평균 법인카드 이용 규모는 4680억 원(YoY +10.4%)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합산한 민간 이용 대금 대비 2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일본의 B2B 선물하기(Giftee)
일반 회원 수 및 법인 회원 수 각각 191만명, 2548곳, 입점 스토어 수 264곳
- 카카오 선물하기 for biz
카카오톡 작년(22년) 말 기준 MAU4763만명, 입점업체 수 8000곳 이상
개인보다 거래 금액이 더 큰 B2B 시장도 성장 가능성이 커보인다.
2-3) 국가간 비대면 선물하기 시장 (소다기프트에 대해)
기업명:소다트랜스퍼(21년 1월 운영 종료) -> 소다기프트 (21년 6월 시작)
국내뿐만 아닌 해외에서도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플랫폼
출시 약 2년 만에 2021년 12월 회원 10만명 돌파, 22년 8월에는 20만명으로 회원이 대폭 증가하였으며, 제휴브랜드도 400개의 브랜드, 4,000개 이상의 상품을 제공한다.
2018년 12월 소다트랜스퍼는 미국에서 연말연시 한정 이벤트로 '기프트카드 선물하기'를 선보였다. 계좌이체로 금액을 결제하면, 12시간 이내 지정한 사람에게 기프트카드가 전달되며, 한국에서는 신세계/롯데/현백 등에서 미국은 아마존닷컴/스타벅스/세포라/노스트롬 등에서 기프트카드를 이용할 수 있었다. 이때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토대로 2019년 1월부터 '소다기프트'라는 기존에 없던 기프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한다. 마케팅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 예상보다 판매가 잘됐다고 한다.
잠재된 수요가 있다고 판단한 국가간 비대면 선물하기 시장을 개척하고 있고, 빠른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한다.
3. 잠재 고객군의 특징과 이유
구매욕구 형태에 따라 혜택/잠재적 혜택/문제/잠재적 문제 욕구로 나뉜다.
- 혜택 욕구: 특정 혜택 얻고자 하는 욕구
- 문제 욕구: 특정 불편함이 없어졌으면 하는 욕구
- 잠재적 욕구: 분명 욕구가 존재하나, 자신의 욕구가 무엇인지 정의할 수 있을 만큼 인지 가능한 수준이 아닌 욕구
3-1) 배송과 상품 선택의 폭
잠재 고객군: 개인
이유: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다양하게 비교하여 구매하고 빠르게 주고 싶음
2-2) B2B 법인 시장
잠재 고객군: 개인과 기업
이유
: 개인) 회사 말단 직원으로, 선물 조사 하는 시간과 니즈 파악에 대한 어려움+정산을 쉽게 하고 싶음
: 기업) 많은 사람에게 다양한 선물제공, 투명한 정산 결과
3-3) 글로벌 시장(사례를 중심으로)
잠재 고객군: 개인
이유: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또는 외국에 나가있는 가족에게 마음을 선물로 보내고 싶음. 멀리 있지만 함께하고 싶은 마음
결국 선물을 한다는 것은 나의 마음을 상대방에게 보내는 것이다. 이 마음이 훼손 되지 않도록, 가치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상!
참고자료 및 출처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34403
https://dbr.donga.com/article/view/1202/article_no/8343
https://www.logi-ducks.com/web/sub05.php?hjbl_sn=1638
https://contents.premium.naver.com/connectx/us/contents/221026163421344oa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3010653916
https://kvicnewsletter.co.kr/page/view.php?idx=453
http://www.nspna.com/news/?mode=view&newsid=61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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